대나무를 정말 다양한 부분에서 사용한다는 것도 놀랍지만, 살아있는 동안 단 한 번 꽃을 피운다는 점도 놀랍네요. 과연 이런 대나무의 특성을 고려할 때... 관리하기가 쉬울까요?
대나무 품종 개발의 대도약
대나무. 「아시아 위크」지에 따르면, 세계 인구의 4분의 1은 식량, 가축 사료, 가구, 비계 및 종이 제품을 대나무에 의존한다. 자이언트팬더는 대나무를 먹고 자란다. 대나무는 질기고, 내식성이 있으며 가볍다. 그러나 대부분의 대나무 종은 단 한 번 꽃을 피우며 씨를 맺는데, 분명히 체내 시계에 따라 12 내지 120년 만에 그 일을 하고 그 후에는, 대나무 숲 전체가 죽는다. 지금까지, 이러한 특성 때문에 개량 품종들을 발육시켜 보려는 과학적인 노력이 실패하였다. 매우 경제성 있는 중요한 종들은 꽃을 피우는 데 30년이 걸리므로, 흔히 관련된 과학자들은 그것을 보지 못하고 죽는다. 「자연」(Nature)지에 따르면, 식물학자들은 이제 두 대나무 종의 체내 시계를 조작하여 일찍 꽃을 피우게 하는 방법을 발견하였으므로 더 나은 품종을 생산하고 재식림에 필요한 씨를 꾸준히 공급하는 일이 가능하게 되었다고 말한다. 어린 식물들을 특수 성장 혼합물 속에 담그자, 몇주 내에 성숙한 크기의 꽃들이 피게 되었으며, 대부분은 꽃이 핀 후에 씨를 맺었다.
'종자' 분야의 발전은 미래산업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거란 사실은 이미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사용량이 많은 대나무도 지속적으로 품종 개량을 하고 있고, 그 특성 때문에 더 연구에 집중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 [대나무숲에 담긴 비밀은? 대나무의 특징 한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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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인구가 줄어드는 이유는 '경제'부분에 대한 이점이 적다고 느끼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의외로 우리가 간과하고 있는 점이 많죠. 그래서 요즘은 '귀농' 프로젝트도 많아지고 새로운 농촌으로서의 변화도 시도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약초 “금광”?
브라질과 같은 나라들은 열대 우림을 이용해 돈벌이를 할 수 있는가? 아마 그럴 수 있을 것이다. 「스카노라마」(스칸디나비아 항공망 기내 잡지)의 한 기사에 따르면 이러하다. “WHO[세계 보건 기구]는 ··· 약초밭 경작과 약초 판매를 제안한다. 덴마크 식물학자 올레 하만은 그러한 계획이 개발 도상국들의 ‘금광’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어떻게 그럴 수 있는가? 많은 경우에, 아직도 의약적 특성을 시험해 보지 않은 우림의 풍부한 식물들은 연구가들에게 해볼 만한 일거리다. 약 25만 종의 식물은 이미 확인되었지만, “식물학자들은 주로 열대성인 또 다른 3만 종의 식물이 아직도 학계에 알려져 있지 않은 것으로 추산한다.” 이러한 식물들 중 많은 것은 갖가지 질병들과 싸우는 데 유용함을 증명할 수 있는데, 그 이유는 “서방에서 사용하는 모든 처방약 중 적어도 25퍼센트, 그리고 어쩌면 거의 50퍼센트에는 식물에서 추출한 천연 물질들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이다.
분명, 아직도 우리가 모르는 식물... 또 알려진 식물을 연구하다보면 새로운 이점을 발견하게 될 겁니다. 그리고 지속적으로 우리에게 '필요성'을 느끼게 해주겠죠. 그런 면에서 약초와 관련된 연구는 계속 진행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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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유럽을 보면, 하나의 공동체로 느껴지는게 사실인데요. 그런데 실상을 깊게 들여다 보면 의외로 차이점과 그 선호도가 많이 다르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일자리'에 대한 부분도 그런 경향이 있는데요. 어떤 점을 살펴볼 수 있을까요?
유럽의 국가별 선호 경향
“90년대에는 매니저들이” 외국에서 일자리를 얻기 위해 “언어 장벽 이상의 것을 극복해야 할 것”이라고 「유러피언」지는 보도한다. 유럽에서 실시된 연구는 외국인을 고용하는 문제에 관한 한 “명확한 국가별 선호 경향”이 존재함을 시사한다. 영국의 700개 회사를 상대로 한 조사에서, 독일인과 네덜란드인은 3분의 1 이상의 회사와 융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 데 비해, 이탈리아인과 스페인인은 보다 인기가 낮았다. 프랑스인과 벨기에인은 외국인 종업원으로 흔히 받아들여지지만, 스위스인은 너무 보수가 비싸고 요구가 많다고 한다. 스페인 회사의 경우, 가장 좋은 선택의 대상은 프랑스인이다. 영국인과 네덜란드인은 대리인을 세우기를 좋아하지만, 프랑스인과 이탈리아인은 그렇지 않다. “사람들은 서로 다르기 때문에 능률도 다르게 평가된다”고 그 신문은 논평한다.
정말 나라별로 그 문화나 성향이 극명하게 차이가 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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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를 발명하고 개발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죠. 저 밤하늘의 아름다운 별빛을 감상하는데 도움이 되는 허블 우주 망원경도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과거 이 망원경에 대해 어떤 문제가 있었을까요?
흐릿한 우주
최근 발사된 16억 달러짜리 허블 우주 망원경에 큰 기대를 걸었던 천문학계에는 비통과 분노의 충격파가 퍼졌다. 지구의 일그러지게 하는 대기를 벗어난 상태에서 가능한, 수정같이 맑은 시야를 포착하도록 설계된 거대하고 감도가 좋은 거울들이 있는 그 망원경은 갈릴레오가 사용했던 망원경만큼이나 극적으로 인류의 시야를 우주로 확장시켜 줄 것으로 기대되었다. 그런데 지상에 있는 천문학자들은 그 망원경을 작동시키려고 시도했을 때, 냉혹한 사실을 깨달았다. 즉 그 망원경은 초점을 올바로 맞출 수가 없었던 것이다. 거울들을 철저하게 시험해 보지 않았기 때문에, 수차가 있게 제작된 거울 하나를 발견하지 못했음이 분명하다.
분명히 세부점을 고려하고 충분히 테스트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됩니다. 물론, 비용과 시간의 측면에서 '테스트'가 힘들다고 느낄 수 있지만 '성공'을 위해서는 꼭 필요한 것이겠죠.
[대나무숲에 담긴 비밀은? 대나무의 특징 한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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