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일어난 지진해일은 신재생에너지 개발의 필요성을 더 부각시켰습니다. 바로, 원자력발전소에 대한 위험성 때문이었죠. 잠재적 위험성이 전혀 측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지속적으로 원자력 사용을 증가시키게 되면,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은 계속 증가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원자력발전의 의존도가 높을수록 미래의 에너지분야에 대한 고민이 높아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인데요.


과연, 전기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는 대체수단은 얼마나 개발되고 있을까요?


>>풍력발전 : 대체에너지, 신재생에너지 알아보기


2005년 기준, 풍력발전과 관련된 데이터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고대부터 풍력을 이용해서 범선의 추진력을 얻고 맷돌을 돌리고 물을 길어 올린 사례가 있었는데, 시간이 갈수록 풍력에 대한 관심이 더 높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풍력발전의 미래https://morguefile.com/creative/diggerdanno



지금까지 개발한 첨단 기술을 사용해서 풍력발전기를 만들고, 이를 통해 3500만 명에게 전기를 공급하는 무공해 신재생 에너지를 발생시킬 수 있었는데요. 이미 덴마크에서는 전기의 20퍼센트를 풍력을 이용해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풍력발전은 아무래도 날씨에 대한 영향이 클 수 밖에 없는 것이라 관련 조건이 잘 맞는 나라에서 더 성공적으로 도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독일, 스페인, 인도에서는 지속적으로 풍력발전을 도입하려고 하고 있고 미국에서는 전기를 생산하는 풍력 발전기가 1만 3000개가 넘게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미국에 있는 모든 적절한 장소에 풍력 발전기를 놓게 되면 2005년 기준 필요한 전기의 20퍼센트 이상을 감당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상당히 많은 부분을 커버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도시의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에너지 자급정책을 개발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과학기술의 발전,


분명 그것이 전제되어야 하는 일이기는 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관심'이 아닐까 생각하는데요. 지속적인 '관심'을 받을 때 새로운 아이디어와 좋은 방법들이 나올 수 있을 거라고 봅니다. '풍력발전'과 관련된 여러가지 당면한 과제들도 지속적인 '관심'이 없다면 점점 지연될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어쨌든 2005년 미국을 기준으로 필요한 전기의 20퍼센트를 풍력발전으로 감당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보면, 전망이 크게 나쁘지 않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미국에서 풍력발전으로 필요한 전기의 몇 퍼센트를 감당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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