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유적지 여행할 때 주의할 점? 한가지 - 이집트 여행준비하는 방법]


최근에 여행프로를 보면서 개인적으로 가고 싶은 나라가 있었는데요.


그곳은 바로,


이집트이죠... 이집트는 무언가 신비롭고 호기심을 불러일으킬만한 유적지들이 매우 많습니다. 그런데 그곳에 의외의 문제가 있다고 하는데요.

- "이집트 미술품 속의 시.한. 폭..탄.."

「저먼 트리뷴」지는 이렇게 지적한다. “고대 이집트의 화가들은 미술, 프레스코 그림, 채색된 조상(彫像), 관, 무덤에 있어서 다양한 색채물을 창조했다. 그들은 고도로 전문화된 조합을 이루었으며, 그들이 사용할 수 있었던 모든 자연 청색보다도 더 아름다운 색인 최초의 합성색 곧 선명한 ‘이집트 청색’을 발견하였다.” 그러나 그들은 “이집트 청색을 사용함으로써 그들의 미술 작품에 일종의 트로이 목마를 등장시킨 것임을 깨닫지 못했다. 이집트 청색에는 작품을 파괴할 수 있는 화학 바이러스가 들어 있었다.” 범인은 아타카마이트라는 광물질인데 의도적으로 첨가한 것은 아니지만, 연구원들이 발견한 바로는, 화학 반응을 거쳐서 나중에 생기는 것으로서 청색을 점차 녹색으로 변화시킨다. 그 과정은 습기가 있는 상태에서 계속되어 안료를 유리시키고 급기야는 삭게 한다. 습기는 대부분 관광객의 방문 때문에 생기므로, 이집트 당국은 진퇴양난에 놓여 있다. 즉 그 나라가 재정적으로 의존해 있는 관광 사업용 관광지로서 그 유적들을 폐쇄하든지, 아니면 1세기 내로 모든 청색과 녹색을 상실하는 위험을 무릅쓰든지 해야 하는 것이다. -


이집트 피라미드https://morguefile.com/creative/webjmcorg




습기가 고대의 유적들을 훼손시킨다는 이야기는 많이 들었었는데... 왠지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해외 유적지 여행할 때 주의할 점? 한가지 - 이집트 여행준비하는 방법]



수없이 수정하고, 보고... 또 봐도... 쉽지 않은 일이 있죠.


그건 바로, "글쓰기"!!!


말하는 것은 '주워담을 수 없기 때문에 조심하라'고 하지만 '글쓰기'는 기록으로 남기 때문에 매우 조심해야 합니다. 기록으로 남겨진다는 의미는 두고두고 '증거'?아닌 '증거'가 될 수 있기 때문이죠.


특히, 누군가의 교육을 위해 쓰여진 '글'은 더욱 중요합니다. 만일 잘못된 이론을 가르치게 되면 그것이 퍼져서 '오류투성이'가 될테니까요. 과거 한 보도에서는 학교의 과학교과서의 오류에 대해 그점을 중점적으로 지적했습니다.


- "교과서 오류"

미국의 국민 학교에서 사용하는 과학 교과서가 당혹스러울 정도의 오류투성이라고 점점 더 많은 수의 과학자들이 불평한다. 「뉴스위크」지에 따르면, 한 물리학자는 “책들이 사실상의 오류로 가득 차 있고 과학의 본질 전체를 온통 잘못 전달한다”고 말했다. 몇 가지 예는 이러하다. 중력은 우주 공간에서 우주 비행사에게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틀리다. 그곳에 중력이 없다면 우주 비행사를 궤도에 머물게 하는 힘은 무엇인가?) 모기는 배의 끝으로 쏜다. (그야말로 억측이다. 모기가 물 때 지켜본 사람은 누구나 아는 바다.) 발행되기 전에 전문가의 점검을 받은 교과서는 드문 것 같다. 「뉴스위크」지는 “거의 모든 ‘새’ 교과서가 유리한 방식대로 이전 교과서를 본떠서 만들기 때문에, 그 오류는 구더기 퍼지듯 퍼진다”고 덧붙인다. -


좋은 글이 퍼지면 유익하겠지만 만약, 오류투성이인 글이 퍼진다면 어떠할까요? 그 결과는 불을 보듯 뻔합니다.


대기오염문제https://morguefile.com/creative/embalu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다양한 '오염'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과연 어떤 위험성이 도사리고 있을까요?


이제,


봄이 되었으니, '미세먼지'에 대한 걱정이 늘어만 갑니다. 그런데 또 한가지 유념해야 할 사실이 있습니다. 그건 바로 '항공기'에서 뿜어져 나오는 오염물질입니다. 앞으로 연구하고 개발해야 할 기술들이 많겠지만, 기계분야에서 꼭 신경써야 할 부분이 바로 '환경문제'이죠.


- "고공 오염"

서독에서 실시된 연구에 따르면, 높이 나는 항공기는 특히 심한 오염원이 될 수 있다. 오스트리아의 「프로필」지에 보도된 바와 같이, 일산화 탄소, 산화 질소 및 검댕과 같은 오염 물질은 지상에서는 수일 내로 분해되는 데 반해, 10킬로미터 이상의 고도에서 방출될 때는 수년 동안 남아 영향을 미친다. 민간 항공기는 매년 약 60만 톤의 질산을 내뿜으며, 군 항공기는 더 많이 내뿜는다. 고공에서는 제트 엔진의 연소에서 생기는 물이 순간적으로 얼어붙어서 얼음 입자와 질산으로 된 높이 떠도는 구름을 형성한다. 이 구름은 중요한 지구의 오존층을 파괴하는 데 한몫을 하는 것으로 크게 혐의를 받는다. -


어떠신가요?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우리에게 해가 전혀 없는 것은 아닙니다. 지금 개선하지 않으면 결국 그 몫은 우리에게 되돌아 오겠죠.


굉장히 생존력이 강한 곤충들이 있는데 그들에게도 약점이 있네요.


- "바퀴벌레 퇴치"

“바퀴벌레는 인간이 견딜 수 있는 것보다 더 많은 양의 방사선을 견디어 낼 수 있지만 체온 조절을 하지 못하므로 우리가 견딜 수 있는 정도의 열기는—인체는 체온을 내리기 위해 땀을 흘리므로—바퀴벌레를 죽일 것”이라고 미국 농업 연구국의 리처드 브레너는 말한다. 현재 캘리포니아의 한 구충 회사는 주택에서 바퀴벌레와 기타 해충을 제거하기 위해 그 점을 이용하고 있다. 벌레가 있는 집에 범포(帆布) 천막을 씌운다. 프로판 가스 버너와 송풍기를 안에 설치하여 내부 온도를 섭씨 66도 정도로 올린다. “그 온도에서 네 시간이 지나면, 건물의 구석구석까지 50도 이상이 되어, 바퀴벌레, 개미, 파리, 진드기, 옷좀나방, 심지어 흰개미까지 죽이기에 충분한 온도가 된다”고 「뉴 사이언티스트」지는 전한다. -


아무리 생존력이 강하더라도 '빈틈'은 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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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11 - [전체보기] - 해외무비자 입국가능 국가 궁금한데요? 여행 계획할때 준비하는 방법

2017/03/12 - [전체보기] - 인도 철도의 기원, 건설이유 그리고 1등석 기차에 대한 이야기

2017/03/13 - [전체보기] - 미국에서 풍력발전으로 필요한 전기의 몇 퍼센트를 감당할 수 있을까?


일본에서 일어난 지진해일은 신재생에너지 개발의 필요성을 더 부각시켰습니다. 바로, 원자력발전소에 대한 위험성 때문이었죠. 잠재적 위험성이 전혀 측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지속적으로 원자력 사용을 증가시키게 되면,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은 계속 증가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원자력발전의 의존도가 높을수록 미래의 에너지분야에 대한 고민이 높아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인데요.


과연, 전기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는 대체수단은 얼마나 개발되고 있을까요?


>>풍력발전 : 대체에너지, 신재생에너지 알아보기


2005년 기준, 풍력발전과 관련된 데이터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고대부터 풍력을 이용해서 범선의 추진력을 얻고 맷돌을 돌리고 물을 길어 올린 사례가 있었는데, 시간이 갈수록 풍력에 대한 관심이 더 높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풍력발전의 미래https://morguefile.com/creative/diggerdanno



지금까지 개발한 첨단 기술을 사용해서 풍력발전기를 만들고, 이를 통해 3500만 명에게 전기를 공급하는 무공해 신재생 에너지를 발생시킬 수 있었는데요. 이미 덴마크에서는 전기의 20퍼센트를 풍력을 이용해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풍력발전은 아무래도 날씨에 대한 영향이 클 수 밖에 없는 것이라 관련 조건이 잘 맞는 나라에서 더 성공적으로 도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독일, 스페인, 인도에서는 지속적으로 풍력발전을 도입하려고 하고 있고 미국에서는 전기를 생산하는 풍력 발전기가 1만 3000개가 넘게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미국에 있는 모든 적절한 장소에 풍력 발전기를 놓게 되면 2005년 기준 필요한 전기의 20퍼센트 이상을 감당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상당히 많은 부분을 커버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도시의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에너지 자급정책을 개발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과학기술의 발전,


분명 그것이 전제되어야 하는 일이기는 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관심'이 아닐까 생각하는데요. 지속적인 '관심'을 받을 때 새로운 아이디어와 좋은 방법들이 나올 수 있을 거라고 봅니다. '풍력발전'과 관련된 여러가지 당면한 과제들도 지속적인 '관심'이 없다면 점점 지연될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어쨌든 2005년 미국을 기준으로 필요한 전기의 20퍼센트를 풍력발전으로 감당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보면, 전망이 크게 나쁘지 않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미국에서 풍력발전으로 필요한 전기의 몇 퍼센트를 감당할 수 있을까?]]


2017/03/12 - [전체보기] - 인도 철도의 기원, 건설이유 그리고 1등석 기차에 대한 이야기

2017/03/11 - [전체보기] - 해외무비자 입국가능 국가 궁금한데요? 여행 계획할때 준비하는 방법


최근에 한국에서 개통된 SRX는 KTX 고속열차와 함께 전국을 철로로 이어주는 역할을 하고 있는데요. 여행하면 역시 '철도'가 빠질 수 없죠. 오늘은 특히, '인도의 철도'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고 싶습니다.


중국만큼이나 인구가 많은 인도는 땅의 넓이도 클 뿐더러 인종도 다양해서 '교통의 발달'은 무척 중요한 요소였습니다. 무려 10억 명이 넘는 사람들이 기차를 주된 교통수단으로 하고 있는데요.


2002년 기준 평균적으로 매일 8350여 대의 기차와 125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8만 킬로미터가 넘는 철로를 다니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인도의 철도회사는 무려 160만 명이 넘는 종업원을 고용하여 철도운영을 하고 있는 실정이죠.


1) 그러면 인도에서 철도를 건설하게 된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인도기차여행https://morguefile.com/creative/Jusben




인도는 19세기 중반에 목화를 대량생산하고 있었죠. 이렇게 생산된 목화는 도로와 항구를 통해 수송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갑자기 급변한 세계정세가 영향을 주게 되었는데요. 바로 1846년 미국에서 목화가 흉작이 되었고 뒤이어 남북 전쟁까지 일어나자 그 다음 목화생산지였던 인도는 새로운 공급처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빠른 운송 수단"이었습니다.


결국, 동인도 철도회사와 대인도 만도 철도회사가 설립되었고, 1853년에 인도에서 최초의 열차가 뭄바이에서 타네까지 34킬로미터를 성공적으로 운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제 한 가지 문제는 목화가 생산되는 오지까지 가려면 험준한 산악지대인 서고츠 산맥을 가로질러야 했다는 점. 이 상황에서 세계 최초로 지그재그선로인 스위치백을 도입하였고, 총 연장길이 3658미터에 달하는 25개의 터널도 만들어야 했습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철도는 이제 '목화'뿐만 아니라 군인들도 빠르게 이동시킬 수 있게 되었습니다.




2) 혹시, 이 때는 1등급 좌석이 있었을까요?


물론, 소수에 불과하기는 했지만 더위와 먼지를 잊혀지게 할 만큼 편안한 기차여행을 즐길 수 있었다고 합니다. 혼자 쓰는 침대, 화장실, 욕실, 아침에 제공되는 차에서 저녁식사까지... 그리고 이를 제공해주는 승무원들, 냉방용 선풍기, 이발사, 그리고 흥미로운 소설 책 등까지 '그 엄청난 거리를 비교적 피로를 거의 느끼지 않으면서 여행'할 수 있었다고 말합니다.


이렇게 생각해보면,


그때나 지금이나 '서비스' 측면에서는 별반 차이가 없네요. ^^ 물론, 속도면에서나 첨단기술이 적용된 면에서는 달라졌지만요. 요즘 중국에서 아시아 지역으로 철도 노선을 확대하려는 시도가 많은데요.


아무래도 육지에서의 교통수단은 철도만큼 유리한게 없지않을까 생각됩니다.


앞으로 한반도가 자유로워진다면 태평양과 유럽을 잇는 대륙횡단 철도가 큰 이슈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미래에 어느 시기에 실현될지는 알 수 없지만 분명, 미래세대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며 새로운 '동력'으로 삼을만한 큰 이슈라고 보여집니다.


그러면,


이제 인도 철도의 성장에 대해 더 흥미로운 점은 없을까요? 다음 포스팅에서 살펴보죠. ^^


[[인도 철도의 기원, 건설이유 그리고 1등석 기차에 대한 이야기]]


2017/03/11 - [전체보기] - 해외무비자 입국가능 국가 궁금한데요? 여행 계획할때 준비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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