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부터 종잣돈 모으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는데, 효과가 없다는 느낌을 받을 때가 있습니다. 이런 느낌은 결국 '실망'으로 이어지고 작은 습관들은 무너지기 마련이죠. 매일 하는 작은 행동들이 결국 '큰 일'을 이룰 수 있는데 말이죠.

 

그러면 일단 '백만원 모으기'부터 실행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돈 모으는 방법, 낭비하는 돈 절약하는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1. 전통적인 방법 효과가 있다? - 가계부 작성하기

우리는 12월, 1월이 되면 다시 '계획'을 세웁니다. 여기기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것은 바로 "가계부"! 만약 작은 지출이라도 꼼꼼히 내역을 작성하고 있다면 그뤠잇! 입니다. 머릿 속으로 지나가고 당시에는 약간 걱정을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 '망각'해 버립니다. 그도 그럴 것이 우리의 두뇌가 그 많은 걸 다 기억하고 있다고... 그것도 현재 다 생각하고 있다고 보면 정신이 하나도 없겠죠. 따라서 우리가 벌고 쓴 돈의 내역을 기록하고 다시 상기해보는 것은 '낭비'를 막는 지름길입니다. 전통적인 방법이지만 가장 확실한 방법이죠.

 

2. 한 눈에 보기 쉽게! - 현재 가지고 있는 물건 체크하기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도 멀어진다'고 했던가요? 우리가 가지고 있는 물건도 우리 눈에 보이지 않으면 결국 또 사게 되는 경우가 생깁니다. 그리고 기존의 제품은 못 쓰게 되어 버리는 불상사가 발생해버리는 것입니다. 따라서 한 눈에 보기 쉽게! 현재 가지고 있는 물건을 정리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만약 그럴 공간이 없다면, 일주일 혹은 한 달에 한 번 '재고 목록'을 작성하여 잘 보이는 곳이나 스마트폰 메모 어플에 저장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어떤 물건이 필요하여 구매할 때, 혹시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닌지 확인해보면 좋겠죠.

 

1억모으는방법1억 모으는 방법

 

 


3. 통장 분류하기! - 일상지출, 저축, 투자

요즘은 '종이통장'이 없습니다. 대부분 스마트폰이나 노트북으로 인터넷 뱅킹, 모바일 뱅킹을 활용하죠. 여기서 '이체수수료'도 절약할 수 있고 은행마다 '우대혜택'으로 사용금액에 따라 포인트도 적립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일상지출을 주로하는 통장에 체크카드를 연결하여 사용하면 제격입니다. 또한 일반 저축통장은 하루가 있어도 똑같은 금리가 적용되는 CMA형식의 통장이 좋겠죠. 최근에 사용하는 어플 중에 TOSS (토스) 라는 어플 (앱)은 2.1% 이율로 이자를 줍니다. 일반 입출금 통장이 0.1~0.4%인 것 과는 대조가 되죠. 물론 토스 어플(앱)이 아니더라도 금융투자관련 계좌, CMA 계좌가 있으시다면 비슷한 이율료 하루에도 이자가 똑같이 적용됩니다. 다음으로 가지고 있을 통장은 '투자'를 위해 모은 통장입니다. 이렇게 각 단계에 따라 통장을 분류하고 돈을 채워 넣으면 '손실'을 줄일 수 있고 동일한 자금을 가지고 있어도 더 많은 '이자'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4. 지출목록 확인하기! - 김생민의 '영수증'에서 팁을 얻자, 그뤠잇!

최근 유행했던 그뤠잇! 과 스튜핏! 은 결국,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자는 이야기... 심지어 나중에 후회하는 '만남'도 결국 불필요한 지출을 낳는다고 볼 수 있는데요. 물론, 이렇게 꼼꼼히 생각하며 돈을 쓴다는 것 자체가 스트레스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적어도 매월 한 번씩은 자신의 지출목록을 확인하고, 줄일 수 있는 것이 없는지 자신이 쓰는 돈이 "소비"인지, "낭비"인지, "투자"인지 꼭 구별!해야 합니다. 투자라면 기꺼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것이 '지출'이라도 말이죠. 하지만 낭비라면 적극적으로 마음을 바꾸고 다음에는 그런 지출이 생기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낭비하는 돈 절약하는 법낭비하는 돈 절약하는 법

 


 

5. 작은 습관 실천하고 성취감 맛보기! - 전기, 수도, 가스, 일상용품

공과금, 생활용품 아끼는 게 얼마나 큰 역할을 할까 생각도 되지만 의외의 '효과'가 있습니다. 바로 나에게 주는 '만족감'과 '성취감'인데요. 한 테니스 선수가 대회에서 우승할 때 느끼는 '쾌감'과 아침에 일어나서 이불을 갤 때 느끼는 '즐거움'이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재밌는 사실은 우리 두뇌는 이 두 가지 즐거움을 모두 동일하게 느낀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결과가 어떠하든 우리가 작은 절약에서 오는 '성취감'은 나에게 절약을 실천하는 동기부여를 해주고 '포기'하지 않게 해주는 원동력이 됩니다.

 

[1억 모으기도 백만원부터 - 낭비하는 돈 절약하는 5가지 방법]

2017/11/27 - [정보공유] - 자동차 연비 향상으로 차 기름값 아끼는 방법 3가지 간단정리(팁)

2017/11/24 - [정보공유] - 97년 통장만든 직장인이 말하는 통장관리하는 방법 3가지

2017/11/17 - [정보공유] - 종합소득세신고 혼자하는 방법 - 1단계 세금계산의 흐름 파악

 

겨울철 차량 관리는 너무나 중요합니다. 안전에 직결되는 문제이기도 하지만 또 하나는 경제운전, 자동차 연비향상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죠. 그러면 우리가 아는 지금까지의 방법들 어떤 오해와 진실이 있을까요?

 

첫번째, 내리막 길에서 기어를 중립 (자동 N) 으로? 왠지 그럴 듯해 보이지만, 큰 영향이 없습니다. 오히려 '안전문제'를 초래하니 절대 하시는 일이 없어야 합니다.

 

두번째, 에어컨 틀면 연료 15% 더 소모? 에어컨의 경우 엔진의 힘으로 별도의 장치를 돌려야 하기 때문에 연료소모가 분명히 커집니다.

 

자동차 연비향상에 대한 오해와 진실자동차 연비향상에 대한 오해와 진실

 


 

세번째, 타이어 공기압은 최대? 일반적으로 타이어 면적이 커지면 마찰에 의한 손실이 많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분명 맞는 말이지만 그렇다고 무조건 공기압을 높여서는 안됩니다. 2~3개월에 한 번씩 적정 공기압을 유지해주기만 하면 됩니다.

 

네번째, 아침에 기름넣기? 기온이 높을수록 기름 부피 팽창하기 때문에 주유탱크에 기름을 가득 넣지 않는 것이 좋죠. 또한 온도가 조금이라도 낮은 아침에 주유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방법으로 연비향상은 미미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면,

 

자동차 연비향상으로 차 기름값 아끼는 실제적인 3가지 방법을 간단하게 정리해볼까요?

 

1. 엔진에 힘을 빼먹는 일 하지 않기 : 연료소모는 결국, 자동차 엔진의 힘을 어디에 사용하느냐에 달려 있죠. 가속페달을 밟으면, 페달의 밟는 정도에 따라 "연료"의 양과 "공기"의 양이 조절되어 엔진에 공급되는데, 여기서 연료가 소비되는 것이죠. 물룐, 열효율도 매우 중요합니다. 이 부분은 2번째에서 다루죠. 중요한 건, 엔진의 힘을 빌리는 에어컨의 경우 분명 연료소모를 가져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여름에 창문을 열고 다닐 수는 없습니다. 오히려 60km/h 이상의 속도로 주행하고 있다면 창문을 열기 보다 에어컨을 트는게 연료소비가 더 적습니다. 또한, 겨울철 자동차 난방은 그 영향이 미미하여 열선시트, 핸들열선, 히터 등 고민하지 말고 충분히 사용하셔도 됩니다.

 

정속주행이 자동차연비에 미치는 영향정속주행이 자동차연비에 미치는 영향

 

 


2. 정속주행하는게 도움이 될까? : 어떤 기계든 '항속', '지속성'은 효율에 지대한 영향을 미칩니다. 열효율의 관점에서도 동일한 연료로 에너지를 생산한다면 가장 크게 효율을 낼 수 있는 속도가 있습니다. 따라서 속도를 올린다면 '급가속'보다는 적당한 속도로 일정하게 '가속'하고 또 일정하게 '감속'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정속주행'은 두말할 나위 없겠죠. 특히, 일반적인 엔진 RPM이 있는데, 차량마다 차이가 있지만 어느 정도 힘을 받고 있다는 것이 느껴질 정도의 rpm이 좋습니다. 이 rpm으로 일정하게 '가속'한 후, 국도는 80km/h 내외, 고속도로는 110km/h 내외로 정속주행하면 평균연비를 올릴 수 있습니다.

 

3. 타이어 관리 중요한 이유는? : 타이어는 도로의 지면과 직접 맞닿아 있는 자동차의 핵심부품입니다. 따라서 타이어의 문제가 생기면, 조향은 물론 '운행'자체가 위험할 수 있죠. 따라서 타이어를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일정수준이 지나면 반드시 교체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여기에 한 가지 더하자면 '기름값을 아끼는 방법'의 관점에서도 중요합니다. 타이어 공기압을 적정수준 유지하면 노면과 닿는 면적을 줄여주어 마찰손실로 인한 연료소모를 줄일 수 있습니다.

 

[자동차 연비 향상으로 차 기름값 아끼는 방법 3가지 간단정리(팁)]

2017/11/17 - [정보공유] - 종합소득세신고 혼자하는 방법 - 1단계 세금계산의 흐름 파악

2017/11/10 - [정보공유] - 카페스톨, 넌 도대체 뭐니? - 커피 마실 때 주의할 점 한가지

2017/03/13 - [정보공유] - 미국에서 풍력발전으로 필요한 전기의 몇 퍼센트를 감당할 수 있을까?

2017/03/11 - [정보공유] - 해외무비자 입국가능 국가 궁금한데요? 여행 계획할때 준비하는 방법

 

 

 

아래의 사이트에서는 자동차 종류별로 연비가 어떤지 비교할 수 있습니다.

한국에너지공단 홈페이지 (bpms.energy.or.kr/transport_2012)

출처: http://blog.hyundai.com/2266 [현대자동차 공식 블로그 About Hyundai]

 

스마트폰의 보급은 금융거래의 트렌드도 변하게 만들었죠. 이제는 현금보다는 카드, 카드보다는 모바일 결제가 더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현상과 발 맞추어 은행거래도 많이 변했죠.

 

1. 종이통장의 단점

이제 많은 분들이 인터넷뱅킹이나 스마트폰뱅킹을 이용하거 계좌이체를 하거나 금융거래를 하게 됩니다. 그러면 종이통장은 어떤 단점? 혹은 불편한 점이 있었을까요?

 

<1> 소지하고 다니기가 힘들다 : 부피도 크지만 개별통장을 간편하게 들고다니기가 힘듭니다.

<2> 분실하면 개인정보가 유출된다 : 통장에는 서명, 인감, 거래내역, 계좌번호 등 다양한 개인정보가 들어있어서 분실하는 순간 개인정보 유출의 경로가 됩니다.

<3> 통장 사용할 수 있는 ATM 기계가 한정적이다 : 일반적으로 자사 은행에서만 통장거래가 가능하기 때문에 편리성이 떨어집니다.

 

모바일뱅킹을 사용해야 하는 이유모바일뱅킹을 사용해야 하는 이유


 

 

2. 전자통장의 장점

2015년 9월부터 전자통장을 발행하는 분들에게 인센티브와 우대혜택이 부여되었는데요. 현재는 그 혜택이 훨씬 많아졌습니다. 그러면 전자통장의 장점은 무엇일까요?

 

<1> 여러개의 계좌를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다 : 특정한 목적으로 분류된 급여계좌, 자동이체계좌, 저축계좌 등 여러 개의 계좌를 한 번에 관리하고 내역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다양한 서비스 탑재가 가능하다 : 현금카드, 공인인증서, 교통카드 등의 부가서비스를 탑재할 수 있습니다.

<3> 우대혜택 : 무엇보다도 전자통장의 가장 큰 강점은 우대금리 부여와 이체수수료, 환전수수료에 대한 우대혜택이겠죠. 각 은행마다 전자통장 형식으로 모바일 계좌를 개설하면 "이체수수료"가 무료인 상품이 있습니다. 500원, 700원이 무시할 수준은 아니죠.

 

3. 휴면계좌 확인하기

2015년에 확인된 개인계좌는 2억 3천만 개라고 합니다. 보통 한 사람이 여섯개의 계좌를 가지고 있다는 의미인데요. 그 중 절반 가까이 1년 이상 거래가 없는 "비활동성" 휴면 계좌라고 합니다.

 

<1> 비활동성계좌 : 최종 입출금일 혹은 만기일로부터 1년 이상 경과한 계좌

<2> 거래제한 고려 계좌 : 1년 이상 거래가 없는 계좌(인터넷뱅킹, 자동이체, 신용카드 등)

<3> 전국 은행연합회 휴면계좌통합조회 홈페이지 : www.sleepmoney.co.kr / https://www.payinfo.or.kr/account.html (계좌통합관리서비스)

 

휴면예금조회하는 방법휴면예금조회하는 방법

 


 

이제는 은행마다 계좌를 통합관리할 수 있는 모바일 어플(앱)이 존재하고 최근 신용관리를 위해 신용등급을 간단히 조회할 수 있는 TOSS 토스 어플(앱)이 이슈가 된만큼 주변에 있는 플랫폼을 잘 활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결코 피해가 있어서는 안되겠죠.

 

[97년 통장만든 직장인이 말하는 통장관리하는 방법 3가지]

2017/11/17 - [정보공유] - 종합소득세신고 혼자하는 방법 - 1단계 세금계산의 흐름 파악

2017/03/11 - [정보공유] - 해외무비자 입국가능 국가 궁금한데요? 여행 계획할때 준비하는 방법

2017/03/17 - [정보공유] - 해외 유적지 여행할 때 주의할 점? 한가지 - 이집트 여행준비하는 방법

 

[1]체감온도를 얼마나 올릴 수 있을까?

 

1> 목도리 - 머플러의 경우 3도 정도 올려 줍니다. 머리 숱이 없다면 머리가 차가워지는 경우도 있는데요. 그러한 경우 모자를 쓰면 목도리와 비슷하게 체감온도를 올릴 수 있습니다.

 

2> 무릎담요 - 실내에서 있으면 주로 아래 쪽이 차가운 공기가 많습니다. 그래서 무릎이나 발이 시린 경우가 있죠. 발은 덧버선 같은 아이템을 이용하고 무릎은 무릎담요를 이용하면 약 2도 정도 체감온도를 올려줍니다.

 

3> 내복 - 외부활동을 할 때나 실내에서 체온을 유지하는데 가장 적합한 아이템은 역시, '내복'입니다. 최근에는 착용성, 기능성을 모두 겸비한 내복들이 많아서 자신에게 맞는 옷을 구비한다면 추운 겨울을 무리없이 날 수 있습니다. 체감온도는 3도 정도 올려줍니다.

 

체감온도 올리는 방법체감온도 올리는 방법


 

 

[2]창문 뽁뽁이 효과가 있을까?

 

실내에서 생활하면 추운 공기를 느끼게 되는 곳이 일반적으로 '창문'근처입니다. 그만큼 열손실이 많다는 이야기겠죠. 커튼을 달아서 이러한 손실을 줄여주는 것도 좋겠지만 최근 많이 하시는 일은 창문에 '뽁뽁이'를 붙이는 것이죠. 창문 유리와 실내공기를 차단시키는 역할을 해서 겨울철 실내 온도를 유지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3]보일러 트는 방법에 힌트가 있을까?

 

겨울철 실내 적정온도는 18~20도라고 합니다. 그런데 상황에 따라 조금 따뜻한 환경이 필요하시면 23~24도 정도로 유지하시는 분들도 있죠. 중요한 것은 필요할 때 보일러 난방을 했다가 사용안하면 전원을 끄는 행동, 이것은 좋지 않다는 점이죠. 물론, 장기간 외출하는 경우는 동파방지 모드로 해두는 것이 좋지만 일반적인 경우, 실내 적정온도에서 약 4~5도 정도 낮춰놓고 외출하시거나 적어도 "외출"기능을 활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바닥이 완전히 차가워진 상태에서 적정 실내온도까지 올리려면 상당히 오랜 시간이 걸리고 난방비도 많이 들게 되기 때문이죠. 약 4~6도 정도의 편차로 실내온도를 조절하면 좀 더 빠른 시간에 원하는 난방을 할 수 있고, 난방비도 절약하실 수 있습니다.

 

난방비 절약하는 법난방비 절약하는 법


 

 

[4]겨울철 난방비 절약팁, 티끌모아 티끌은 아니다?

 

1>난방텐트 - 겨울철 실내 적정온도를 유지하려면 아무리 아껴도 어느 수준 이상의 난방비는 감수해야 합니다. 하지만, 실내온도는 약간 낮추고 난방텐트를 활용하면 따뜻하게 잠들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됩니다. 침실에 둘 수 있는 하나의 아이템이죠. 단, 실내에서는 좀 더 두꺼운 옷차림이 필요합니다.

 

2>온수매트 - 많은 분들이 활용하고 계신 온수매트. 최근에는 성능 좋은 다양한 상품이 나와서 선택의 폭이 넓어졌습니다. 단, 자면서 윗 공기가 여전히 차갑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죠.

 

3>가습기 - 겨울철 실내난방을 좀 더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아이템이 가습기입니다. 실내온도를 좀 더 빠르게 올릴 수 있고, 겨울철 건조한 공기도 막을 수 있어 1석 2조 입니다. 단, 제품을 고르실 때 꼼꼼히 따져보셔야 합니다.

 

[5]온풍기로 겨울철 난방을 하면?

 

일반적인 전기 온풍기는 직접가열식으로 전기세가 상당히 많이 나오고, 전기설비를 증설해야 하는 수고도 듭니다. 하지만 냉난방기 제품 중에 인버터 방식이나 간접 가열, 순환방식을 사용하는 냉난방기는 전기세가 저렴합니다.

 

따라서, 추워진 실내공기를 좀 더 빠르게 올리기 위해 잠깐 온풍기를 활용하는 것도 한가지 방법입니다. 보통 에어컨을 설치할 때 겨울철 난방을 고려하면 좋겠죠.

 

<손발이 차가운 사람에게 필요한 겨울철 실내온도 올리는법 5가지>

2017/11/20 - [전체보기] - 신발냉장고 안쓰는 신발냄새 제거방법 5가지 - "손과 발이 차면"

2017/11/17 - [전체보기] - 종합소득세신고 혼자하는 방법 - 1단계 세금계산의 흐름 파악

2017/03/21 - [전체보기] - 대나무숲에 담긴 비밀은? 대나무의 특징 한가지

2017/03/11 - [전체보기] - 해외무비자 입국가능 국가 궁금한데요? 여행 계획할때 준비하는 방법

 

'손과 발이 차면 몸이 고생한다'... 이 말에 공감이 가는 이유 한 가지는 신발냄새 때문인데요. 왜 그럴까요?

 

여러가지 상황을 고려하면 맞는 말입니다. 날씨가 추워지면 두꺼운 양말을 신어야 하고, 손에는 장갑을 꼭 껴야 하기 때문이죠. 찬바람에 손과 발이 얼얼해지면 감당하기 힘들어집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온도차로 인해 발에 땀이 차는게 문제입니다. 땀이 차면 냄새가 베기 시작하고 이를 없애기 위해 부차적인 노력이 들어가기 때문이죠. 그러면 어떻게 신발냄새를 제거할 수 있을까요?

 

신발냄애 없애는 방법신발냄애 없애는 방법

 

 


1.식초를 사용한다 - 물과 식초를 혼합하여 사용하면 악취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구두는 안되겠죠.

 

2.베이킹소다와 표백제를 사용한다 - 보통의 세제로는 신발냄새가 잘 없어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주기적으로 베이킹소다와 표백제, 그리고 칫솔을 이용해서 신발세탁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이것도 운동화에 해당합니다.

 

3.동전을 넣어 놓는다 - 구리성분이 들어가 있는 옛날 10원짜리 동전은 구리성분이 들어가 있어서 탈취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심한 악취는 어쩔 수 없겠죠.

 

4.양말과 덧신을 활용한다 - 조금 귀찮은 일이겠지만, 양말이나 덧신을 주기적으로 갈아 신어주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땀이 벤 양말에서 신발로 냄새를 옮겨 갈 수 있기 때문이죠.

 

5.귤껍질과 녹차티백을 버리지 말자 - 녹차티백의 경우 남으면 버리게 됩니다. 물론, 다른 티백의 경우도 마찬가지죠. 또한 귤껍질도 그냥 버립니다. 하지만 이 둘을 이용하면 효과적인 천연 탈취제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티백은 습기도 제거하는 효과가 있죠. 물론, 모두 건조한 상태에서 사용해야 합니다.

 

신발냄새 제거하는 방법신발냄새 제거하는 방법


 

 

최근 신발 냄새 100% 없애는 신발 냉장고에 대해 이슈가 되기도 하지만, 결국 귀찮음을 감수하고 자신의 몸과 신발을 잘 관리하는 것이 최선의 답이죠.

 

몸이 차다면, 몸을 따뜻하게 하기 위해 노력해서 발에 땀이 차지 않게 해주는 것, 신발은 주기적으로 세탁해주고, 구두는 안창을 갈아주는 방법 등을 활용해서 '관리'가 필요합니다.

 

앞으로,

 

이러한 상황 때문에 신발에도 다양한 기술이 들어가서 그 '귀찮음'을 없애려고 하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그 가격을 사람들이 얼마나 지불할 수 있을까요?

 

[신발냉장고 안쓰는 신발냄새 제거방법 5가지 - '손과 발이 차면?']

 

2017/03/11 - [전체보기] - 해외무비자 입국가능 국가 궁금한데요? 여행 계획할때 준비하는 방법

2017/03/17 - [전체보기] - 해외 유적지 여행할 때 주의할 점? 한가지 - 이집트 여행준비하는 방법

2017/03/21 - [전체보기] - 대나무숲에 담긴 비밀은? 대나무의 특징 한가지

 

직장에 다니거나 사업을 하는 등, 경제활동에 참여할 때 가장 신경 쓰이는 부분이 바로 "절세방법" 입니다. 그래서 다양한 경로를 통해 절세전략을 세우기도 하죠. 오늘은 "종합소득세"에 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종합소득세 - 넌 이름이 뭐니?]

 

일반적으로 종합소득세는 지난해 1년간의 직장소득이나 사업소득, 기타소득 등에 대해 납부하는 세금으로 모든 과세대상의 소득을 합산해서 신고하고, 다음해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세무서에 신고, 납부해야 하는 세금이죠.

 

최근에는 주로 온라인 "홈택스" 사이트에서 개인 공인인증서만 있으면 쉽게 신고가 가능합니다.

 

종합소득세 신고하는 법종합소득세 신고하는 법

 


 

[종합소득에는 무엇이 포함될까?]

 

보통, 근로소득과 사업소득이 일반적인데요. 여기에 부동산 임대소득, 연금소득, 금융소득(이자 및 배당), 기타소득 등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프리랜서로 일하시는 분들, 블로그로 투잡하시는 분들이 3.3%의 세율로 원천징수된 금액을 대가로 지불받는 경우가 많은데,

 

이 경우 보통 '기타소득'으로 신고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3.3%의 세율로 징수된 세금 또한 근로소득 원천징수와 마찬가지로 종합소득세 신고기한에 다양한 소득공제 항목을 반영하여 일부 '환급'받을 수도 있고, 추가로 '납부'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종합소득 중 과세대상에서 빠지는 소득공제 항목은 무엇일까?]

 

소득공제항목소득공제항목

 


 

일반적으로 '기본공제' 항목은 사람이 기준입니다. 만약, 부양가족을 신고하지 않으면 1명이 기본공제가 되죠. 그리고 경로우대, 장애인 등 '추가공제' 항목이 있습니다.

 

그에 더해 연금보험료, 주택담보노후연금 이자비용, 보험료, 주택자금 등의 항목이 소득공제 항목이 될 수 있습니다. 조특법에 따라 주택마련저축,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 노란우산공제와 같은 소기업 소상공인 공제부금과 장기집합투자증권 저축 등도 해당사항이 있죠.

 

[종합소득에 세율은 얼마나 될까?]

 

일반적으로 앞서 과세대상에 소득공제 항목을 제한 부분을 통해 종합소득 과세표준을 산출하는데,

 

여기에 소득금액 등 기준에 따라 6%에서 38%의 세율을 곱해서 "산출세액"을 계산할 수 있습니다.

 

[혹시 더 절세할 수 있는 부분이 있나?]

 

바뀐 기준을 보면 세액공제, 세액감면 항목을 꼼꼼히 살펴봐야 합니다. 다양한 세액공제 및 감면 항목이 있기 때문이죠.

 

보험료, 의료비, 교육비, 기부금, 표준세액공제 등 일반적인 연말정산(근로소득) 항목과 비슷한 특별세액공제 항목이 있구요. 여기에 기장세액, 외국납부, 재해손실, 배당, 근로소득, 전자신고, 성실신고확인비용, 중소기업특별세액 감면 등 이중으로 납부할 수 있거나 사업자로 특별이 지원이 필요한 항목을 세금에서 빼주게 됩니다.

 

하지만,

 

무신고, 과소(초과환급), 납부(환급)불성실, 증빙불비, 무기장 등의 항목에 따라 '가산세'가 나올 수도 있으니 이부분을 반드시 유의해야 합니다.

 

앞으로,

 

연말정산 시즌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요. 남은 2달 남짓 근로소득 공제항목과 사업소득 공제 항목을 꼼꼼히 챙겨서 내년에 있을 종소세 신고에 만전을 기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종합소득세신고 혼자하는 방법 - 1단계 세금계산의 흐름 파악]

 

2017/03/11 - [전체보기] - 해외무비자 입국가능 국가 궁금한데요? 여행 계획할때 준비하는 방법

2017/03/17 - [전체보기] - 해외 유적지 여행할 때 주의할 점? 한가지 - 이집트 여행준비하는 방법

봄이나 가을에 날씨가 좋을 때면, 길거리를 거닐면서, 여유를 즐기고 싶은 마음이 들 때가 많죠. 많은 생각과 씨름하면서 업무에 집중하다보면 '휴식'이 절실히 필요한 것도 사실입니다.

 

그리고 길거리에는 '휴식'의 장소인 카페가 많이 있습니다.

 

만약 커피를 마신다면 혹시 걱정하는 부분이 있을까요? 최근에 커피를 많이 즐기기 시작하면서 다양한 연구결과들이 있었습니다. 한 가지 눈여겨 볼 점은 "커피를 마시면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질까?" 입니다.

 

[커피 마실 때 주의할 점 한가지 생각해보기 - 콜레스테롤?]

 

커피 마실때 생각해볼점커피 마실때 생각해볼점

 

 


2000년에 나온 한 자료에서는 네덜란드 과학 연구 기구의 회보인 "연구 보고"(Research Reports)의 내용을 통해 다음과 같이 알려주었습니다.

 

그 내용에서는 '커피 원두에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는 카페스톨이라는 물질이 들어 있다'고 말합니다. 갈아 놓은 커피에 끓인 물을 붓게 되면 카페스톨이 추출되는 것이죠. 터키식 커피는 곱게 갈아놓은 커피를 넣고 물을 여러 번 끓일 때, 프렌치 프레스라는 종이 필터 대신 금속 재질의 필터를 사용할 때도 카페스톨이 추출됩니다.

 

종이 필터로 여과하지 않으면 끓여 마시는 커피에는 카페스톨이 들어갈 수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면 그 양은 얼마나 될까요? 여과하지 않은 커피 한 잔에 카페 스톨이 4mg 정도 들어 있는데 그것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대략 1% 정도 올리는 효과가 있습니다. 에스프레소의 경우 커피의 양이 적어지면 카페스톨의 양도 적어지게 되는데 한 잔에 1~2mg 정도 될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연구 보고'에서는 작은 양이라도 하루에 다섯 잔 정도 에스프레소를 마시게 되면 콜레스테롤 수치가 2퍼센트 높아질 수 있다고 말합니다.

 

- 기억할 점 : '종이 필터로 여과하여 만든 커피에는 카페스톨이 들어 있지 않다'... 네덜란드 바게닝겐 농과 대학교 연구원들의 살펴보면...

 

재밌는 사실은,

 


 

 

비단 커피뿐만 아니라 아무리 좋은 영양제나 좋은 음식도 과하게 섭취하면 몸에 좋지 않다는 점... 따라서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내용인 것 같습니다.

 

워낙 커피 마시는 것에 관심이 높아지다 보니, 흥미로운 연구가 진행되는 것 같네요. 커피 마실 때 주의할 점은 결국, '너무 많이 마시지 말라'는 것이 아닐까요?

 

[카페스톨, 넌 도대체 뭐니? - 커피 마실 때 주의할 점 한가지 ]

 

2017/03/21 - [전체보기] - 대나무숲에 담긴 비밀은? 대나무의 특징 한가지

2017/03/17 - [전체보기] - 해외 유적지 여행할 때 주의할 점? 한가지 - 이집트 여행준비하는 방법

 

대나무를 정말 다양한 부분에서 사용한다는 것도 놀랍지만, 살아있는 동안 단 한 번 꽃을 피운다는 점도 놀랍네요. 과연 이런 대나무의 특성을 고려할 때... 관리하기가 쉬울까요?


대나무 품종 개발의 대도약

대나무. 「아시아 위크」지에 따르면, 세계 인구의 4분의 1은 식량, 가축 사료, 가구, 비계 및 종이 제품을 대나무에 의존한다. 자이언트팬더는 대나무를 먹고 자란다. 대나무는 질기고, 내식성이 있으며 가볍다. 그러나 대부분의 대나무 종은 단 한 번 꽃을 피우며 씨를 맺는데, 분명히 체내 시계에 따라 12 내지 120년 만에 그 일을 하고 그 후에는, 대나무 숲 전체가 죽는다. 지금까지, 이러한 특성 때문에 개량 품종들을 발육시켜 보려는 과학적인 노력이 실패하였다. 매우 경제성 있는 중요한 종들은 꽃을 피우는 데 30년이 걸리므로, 흔히 관련된 과학자들은 그것을 보지 못하고 죽는다. 「자연」(Nature)지에 따르면, 식물학자들은 이제 두 대나무 종의 체내 시계를 조작하여 일찍 꽃을 피우게 하는 방법을 발견하였으므로 더 나은 품종을 생산하고 재식림에 필요한 씨를 꾸준히 공급하는 일이 가능하게 되었다고 말한다. 어린 식물들을 특수 성장 혼합물 속에 담그자, 몇주 내에 성숙한 크기의 꽃들이 피게 되었으며, 대부분은 꽃이 핀 후에 씨를 맺었다.


'종자' 분야의 발전은 미래산업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거란 사실은 이미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사용량이 많은 대나무도 지속적으로 품종 개량을 하고 있고, 그 특성 때문에 더 연구에 집중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 [대나무숲에 담긴 비밀은? 대나무의 특징 한가지]


대나무숲 특징https://morguefile.com/creative/cohdra


-


농촌 인구가 줄어드는 이유는 '경제'부분에 대한 이점이 적다고 느끼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의외로 우리가 간과하고 있는 점이 많죠. 그래서 요즘은 '귀농' 프로젝트도 많아지고 새로운 농촌으로서의 변화도 시도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약초 “금광”?

브라질과 같은 나라들은 열대 우림을 이용해 돈벌이를 할 수 있는가? 아마 그럴 수 있을 것이다. 「스카노라마」(스칸디나비아 항공망 기내 잡지)의 한 기사에 따르면 이러하다. “WHO[세계 보건 기구]는 ··· 약초밭 경작과 약초 판매를 제안한다. 덴마크 식물학자 올레 하만은 그러한 계획이 개발 도상국들의 ‘금광’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어떻게 그럴 수 있는가? 많은 경우에, 아직도 의약적 특성을 시험해 보지 않은 우림의 풍부한 식물들은 연구가들에게 해볼 만한 일거리다. 약 25만 종의 식물은 이미 확인되었지만, “식물학자들은 주로 열대성인 또 다른 3만 종의 식물이 아직도 학계에 알려져 있지 않은 것으로 추산한다.” 이러한 식물들 중 많은 것은 갖가지 질병들과 싸우는 데 유용함을 증명할 수 있는데, 그 이유는 “서방에서 사용하는 모든 처방약 중 적어도 25퍼센트, 그리고 어쩌면 거의 50퍼센트에는 식물에서 추출한 천연 물질들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이다.


분명, 아직도 우리가 모르는 식물... 또 알려진 식물을 연구하다보면 새로운 이점을 발견하게 될 겁니다. 그리고 지속적으로 우리에게 '필요성'을 느끼게 해주겠죠. 그런 면에서 약초와 관련된 연구는 계속 진행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대나무 먹는 판다https://morguefile.com/creative/MystiSongbird


-


요즘 유럽을 보면, 하나의 공동체로 느껴지는게 사실인데요. 그런데 실상을 깊게 들여다 보면 의외로 차이점과 그 선호도가 많이 다르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일자리'에 대한 부분도 그런 경향이 있는데요. 어떤 점을 살펴볼 수 있을까요?


유럽의 국가별 선호 경향

“90년대에는 매니저들이” 외국에서 일자리를 얻기 위해 “언어 장벽 이상의 것을 극복해야 할 것”이라고 「유러피언」지는 보도한다. 유럽에서 실시된 연구는 외국인을 고용하는 문제에 관한 한 “명확한 국가별 선호 경향”이 존재함을 시사한다. 영국의 700개 회사를 상대로 한 조사에서, 독일인과 네덜란드인은 3분의 1 이상의 회사와 융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 데 비해, 이탈리아인과 스페인인은 보다 인기가 낮았다. 프랑스인과 벨기에인은 외국인 종업원으로 흔히 받아들여지지만, 스위스인은 너무 보수가 비싸고 요구가 많다고 한다. 스페인 회사의 경우, 가장 좋은 선택의 대상은 프랑스인이다. 영국인과 네덜란드인은 대리인을 세우기를 좋아하지만, 프랑스인과 이탈리아인은 그렇지 않다. “사람들은 서로 다르기 때문에 능률도 다르게 평가된다”고 그 신문은 논평한다.


정말 나라별로 그 문화나 성향이 극명하게 차이가 나는 것 같습니다.


-


흐릿한 우주



무언가를 발명하고 개발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죠. 저 밤하늘의 아름다운 별빛을 감상하는데 도움이 되는 허블 우주 망원경도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과거 이 망원경에 대해 어떤 문제가 있었을까요?


흐릿한 우주

최근 발사된 16억 달러짜리 허블 우주 망원경에 큰 기대를 걸었던 천문학계에는 비통과 분노의 충격파가 퍼졌다. 지구의 일그러지게 하는 대기를 벗어난 상태에서 가능한, 수정같이 맑은 시야를 포착하도록 설계된 거대하고 감도가 좋은 거울들이 있는 그 망원경은 갈릴레오가 사용했던 망원경만큼이나 극적으로 인류의 시야를 우주로 확장시켜 줄 것으로 기대되었다. 그런데 지상에 있는 천문학자들은 그 망원경을 작동시키려고 시도했을 때, 냉혹한 사실을 깨달았다. 즉 그 망원경은 초점을 올바로 맞출 수가 없었던 것이다. 거울들을 철저하게 시험해 보지 않았기 때문에, 수차가 있게 제작된 거울 하나를 발견하지 못했음이 분명하다.


분명히 세부점을 고려하고 충분히 테스트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됩니다. 물론, 비용과 시간의 측면에서 '테스트'가 힘들다고 느낄 수 있지만 '성공'을 위해서는 꼭 필요한 것이겠죠.


[대나무숲에 담긴 비밀은? 대나무의 특징 한가지]

2017/03/11 - [전체보기] - 해외무비자 입국가능 국가 궁금한데요? 여행 계획할때 준비하는 방법

2017/03/17 - [전체보기] - 해외 유적지 여행할 때 주의할 점? 한가지 - 이집트 여행준비하는 방법

2017/03/13 - [전체보기] - 미국에서 풍력발전으로 필요한 전기의 몇 퍼센트를 감당할 수 있을까?

2017/03/12 - [전체보기] - 인도 철도의 기원, 건설이유 그리고 1등석 기차에 대한 이야기


[해외 유적지 여행할 때 주의할 점? 한가지 - 이집트 여행준비하는 방법]


최근에 여행프로를 보면서 개인적으로 가고 싶은 나라가 있었는데요.


그곳은 바로,


이집트이죠... 이집트는 무언가 신비롭고 호기심을 불러일으킬만한 유적지들이 매우 많습니다. 그런데 그곳에 의외의 문제가 있다고 하는데요.

- "이집트 미술품 속의 시.한. 폭..탄.."

「저먼 트리뷴」지는 이렇게 지적한다. “고대 이집트의 화가들은 미술, 프레스코 그림, 채색된 조상(彫像), 관, 무덤에 있어서 다양한 색채물을 창조했다. 그들은 고도로 전문화된 조합을 이루었으며, 그들이 사용할 수 있었던 모든 자연 청색보다도 더 아름다운 색인 최초의 합성색 곧 선명한 ‘이집트 청색’을 발견하였다.” 그러나 그들은 “이집트 청색을 사용함으로써 그들의 미술 작품에 일종의 트로이 목마를 등장시킨 것임을 깨닫지 못했다. 이집트 청색에는 작품을 파괴할 수 있는 화학 바이러스가 들어 있었다.” 범인은 아타카마이트라는 광물질인데 의도적으로 첨가한 것은 아니지만, 연구원들이 발견한 바로는, 화학 반응을 거쳐서 나중에 생기는 것으로서 청색을 점차 녹색으로 변화시킨다. 그 과정은 습기가 있는 상태에서 계속되어 안료를 유리시키고 급기야는 삭게 한다. 습기는 대부분 관광객의 방문 때문에 생기므로, 이집트 당국은 진퇴양난에 놓여 있다. 즉 그 나라가 재정적으로 의존해 있는 관광 사업용 관광지로서 그 유적들을 폐쇄하든지, 아니면 1세기 내로 모든 청색과 녹색을 상실하는 위험을 무릅쓰든지 해야 하는 것이다. -


이집트 피라미드https://morguefile.com/creative/webjmcorg




습기가 고대의 유적들을 훼손시킨다는 이야기는 많이 들었었는데... 왠지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해외 유적지 여행할 때 주의할 점? 한가지 - 이집트 여행준비하는 방법]



수없이 수정하고, 보고... 또 봐도... 쉽지 않은 일이 있죠.


그건 바로, "글쓰기"!!!


말하는 것은 '주워담을 수 없기 때문에 조심하라'고 하지만 '글쓰기'는 기록으로 남기 때문에 매우 조심해야 합니다. 기록으로 남겨진다는 의미는 두고두고 '증거'?아닌 '증거'가 될 수 있기 때문이죠.


특히, 누군가의 교육을 위해 쓰여진 '글'은 더욱 중요합니다. 만일 잘못된 이론을 가르치게 되면 그것이 퍼져서 '오류투성이'가 될테니까요. 과거 한 보도에서는 학교의 과학교과서의 오류에 대해 그점을 중점적으로 지적했습니다.


- "교과서 오류"

미국의 국민 학교에서 사용하는 과학 교과서가 당혹스러울 정도의 오류투성이라고 점점 더 많은 수의 과학자들이 불평한다. 「뉴스위크」지에 따르면, 한 물리학자는 “책들이 사실상의 오류로 가득 차 있고 과학의 본질 전체를 온통 잘못 전달한다”고 말했다. 몇 가지 예는 이러하다. 중력은 우주 공간에서 우주 비행사에게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틀리다. 그곳에 중력이 없다면 우주 비행사를 궤도에 머물게 하는 힘은 무엇인가?) 모기는 배의 끝으로 쏜다. (그야말로 억측이다. 모기가 물 때 지켜본 사람은 누구나 아는 바다.) 발행되기 전에 전문가의 점검을 받은 교과서는 드문 것 같다. 「뉴스위크」지는 “거의 모든 ‘새’ 교과서가 유리한 방식대로 이전 교과서를 본떠서 만들기 때문에, 그 오류는 구더기 퍼지듯 퍼진다”고 덧붙인다. -


좋은 글이 퍼지면 유익하겠지만 만약, 오류투성이인 글이 퍼진다면 어떠할까요? 그 결과는 불을 보듯 뻔합니다.


대기오염문제https://morguefile.com/creative/embalu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다양한 '오염'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과연 어떤 위험성이 도사리고 있을까요?


이제,


봄이 되었으니, '미세먼지'에 대한 걱정이 늘어만 갑니다. 그런데 또 한가지 유념해야 할 사실이 있습니다. 그건 바로 '항공기'에서 뿜어져 나오는 오염물질입니다. 앞으로 연구하고 개발해야 할 기술들이 많겠지만, 기계분야에서 꼭 신경써야 할 부분이 바로 '환경문제'이죠.


- "고공 오염"

서독에서 실시된 연구에 따르면, 높이 나는 항공기는 특히 심한 오염원이 될 수 있다. 오스트리아의 「프로필」지에 보도된 바와 같이, 일산화 탄소, 산화 질소 및 검댕과 같은 오염 물질은 지상에서는 수일 내로 분해되는 데 반해, 10킬로미터 이상의 고도에서 방출될 때는 수년 동안 남아 영향을 미친다. 민간 항공기는 매년 약 60만 톤의 질산을 내뿜으며, 군 항공기는 더 많이 내뿜는다. 고공에서는 제트 엔진의 연소에서 생기는 물이 순간적으로 얼어붙어서 얼음 입자와 질산으로 된 높이 떠도는 구름을 형성한다. 이 구름은 중요한 지구의 오존층을 파괴하는 데 한몫을 하는 것으로 크게 혐의를 받는다. -


어떠신가요?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우리에게 해가 전혀 없는 것은 아닙니다. 지금 개선하지 않으면 결국 그 몫은 우리에게 되돌아 오겠죠.


굉장히 생존력이 강한 곤충들이 있는데 그들에게도 약점이 있네요.


- "바퀴벌레 퇴치"

“바퀴벌레는 인간이 견딜 수 있는 것보다 더 많은 양의 방사선을 견디어 낼 수 있지만 체온 조절을 하지 못하므로 우리가 견딜 수 있는 정도의 열기는—인체는 체온을 내리기 위해 땀을 흘리므로—바퀴벌레를 죽일 것”이라고 미국 농업 연구국의 리처드 브레너는 말한다. 현재 캘리포니아의 한 구충 회사는 주택에서 바퀴벌레와 기타 해충을 제거하기 위해 그 점을 이용하고 있다. 벌레가 있는 집에 범포(帆布) 천막을 씌운다. 프로판 가스 버너와 송풍기를 안에 설치하여 내부 온도를 섭씨 66도 정도로 올린다. “그 온도에서 네 시간이 지나면, 건물의 구석구석까지 50도 이상이 되어, 바퀴벌레, 개미, 파리, 진드기, 옷좀나방, 심지어 흰개미까지 죽이기에 충분한 온도가 된다”고 「뉴 사이언티스트」지는 전한다. -


아무리 생존력이 강하더라도 '빈틈'은 존재합니다.


[해외 유적지 여행할 때 주의할 점? 한가지 - 이집트 여행준비하는 방법]

2017/03/11 - [전체보기] - 해외무비자 입국가능 국가 궁금한데요? 여행 계획할때 준비하는 방법

2017/03/12 - [전체보기] - 인도 철도의 기원, 건설이유 그리고 1등석 기차에 대한 이야기

2017/03/13 - [전체보기] - 미국에서 풍력발전으로 필요한 전기의 몇 퍼센트를 감당할 수 있을까?


일본에서 일어난 지진해일은 신재생에너지 개발의 필요성을 더 부각시켰습니다. 바로, 원자력발전소에 대한 위험성 때문이었죠. 잠재적 위험성이 전혀 측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지속적으로 원자력 사용을 증가시키게 되면,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은 계속 증가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원자력발전의 의존도가 높을수록 미래의 에너지분야에 대한 고민이 높아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인데요.


과연, 전기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는 대체수단은 얼마나 개발되고 있을까요?


>>풍력발전 : 대체에너지, 신재생에너지 알아보기


2005년 기준, 풍력발전과 관련된 데이터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고대부터 풍력을 이용해서 범선의 추진력을 얻고 맷돌을 돌리고 물을 길어 올린 사례가 있었는데, 시간이 갈수록 풍력에 대한 관심이 더 높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풍력발전의 미래https://morguefile.com/creative/diggerdanno



지금까지 개발한 첨단 기술을 사용해서 풍력발전기를 만들고, 이를 통해 3500만 명에게 전기를 공급하는 무공해 신재생 에너지를 발생시킬 수 있었는데요. 이미 덴마크에서는 전기의 20퍼센트를 풍력을 이용해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풍력발전은 아무래도 날씨에 대한 영향이 클 수 밖에 없는 것이라 관련 조건이 잘 맞는 나라에서 더 성공적으로 도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독일, 스페인, 인도에서는 지속적으로 풍력발전을 도입하려고 하고 있고 미국에서는 전기를 생산하는 풍력 발전기가 1만 3000개가 넘게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미국에 있는 모든 적절한 장소에 풍력 발전기를 놓게 되면 2005년 기준 필요한 전기의 20퍼센트 이상을 감당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상당히 많은 부분을 커버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도시의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에너지 자급정책을 개발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과학기술의 발전,


분명 그것이 전제되어야 하는 일이기는 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관심'이 아닐까 생각하는데요. 지속적인 '관심'을 받을 때 새로운 아이디어와 좋은 방법들이 나올 수 있을 거라고 봅니다. '풍력발전'과 관련된 여러가지 당면한 과제들도 지속적인 '관심'이 없다면 점점 지연될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어쨌든 2005년 미국을 기준으로 필요한 전기의 20퍼센트를 풍력발전으로 감당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보면, 전망이 크게 나쁘지 않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미국에서 풍력발전으로 필요한 전기의 몇 퍼센트를 감당할 수 있을까?]]


2017/03/12 - [전체보기] - 인도 철도의 기원, 건설이유 그리고 1등석 기차에 대한 이야기

2017/03/11 - [전체보기] - 해외무비자 입국가능 국가 궁금한데요? 여행 계획할때 준비하는 방법


+ Recent posts